샴푸 만들기 : 두피가 예민해져서 쓰던 샴푸가 자극적이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. 가려워 긁다보면 껍데기가 일어나기도 합니다. 오늘은 점도 없이 거품 형태로 나와 자극을 줄인 샴푸 만들기 레시피를 알아봅니다.

샴푸 만들기 준비물
- 거품 용기 250ml : 인터넷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저는 집근처 다이소에서 1,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.
- 정제수 : 정제수는 약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. 정제수 대신 플로럴 워터가 있다면 대체하셔도 됩니다.
- LES : 코코넛에서 추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입니다. 풍성한 거품을 내주어 세정력을 높여줍니다.
- 코코베타인 : 코코넛에서 추출한 양쪽성 계면활성제입니다. 거품이 금세 가라앉는 것을 방지해줍니다. 정전기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.
- 글리세린 : 보습제입니다.
- 저분자 히아루론산 : 두피의 자극을 완화시켜줄 보습제입니다.
- 병풀 추출물 : 가려움증 완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- 엘라스틴 : 모발의 컨디셔닝에 도움을 주는 원재료입니다.
- 티트리 에센셜오일, 로즈마리 에센셜오일
샴푸 만들기 레시피
- LES 85g
- 코코베타인 45g
- 정제수 105g
- 글리세린 5g
- 병풀 추출물 5g
- 저분자 히아루론산 3g
- 엘라스틴 3g
- 티트리 에센셜오일 20방울, 로즈마리 에센셜오일 20방울
샴푸만들기 방법
- 거품용기를 소독용 에탄올을 뿌려 소독하여 잘 말려줍니다.
- 용기에 LES, 코코베타인을 계량하여 가볍게 섞어줍니다. 너무 강하게 휘저으면 거품이 날 수 있으니 천천히 가볍게 섞어줍니다.
- 정제수를 계량하여 넣어 가볍게 섞어줍니다.
- 나머지 첨가물들을 순서대로 넣고 가볍게 섞어준 뒤 노즐을 닫아 완성합니다.
제작 시 유의사항
가열없이 재료만 섞어주면 완성되는 거품형태의 샴푸입니다. 계량만 정확히 해준다면 어려울 것 없이 집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쓰실 수 있습니다. 재료는 재료들마다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가장 적은 용량을 구매하여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 50ml 정도씩만 구매하여도 여러 번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대용량 구매는 비추천 드립니다.
에센셜오일은 항염, 항균에 좋다고 알려진 티트리와 비듬, 탈모에 좋다고 알려진 로즈마리를 블렌딩 하였습니다. 두 에센셜오일이 없다면 한 가지만 사용하셔도 좋습니다. 한 가지 오일만 사용하신다면 단독 40방울을 넣어주시면 됩니다.
사용 방법
사용한 당일부터 바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. 처음에는 거품이 조금 성근 느낌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. 몇 번 펌핑하면 금세 쫀쫀한 거품으로 나오게 됩니다. 머리를 감기 전에 가볍게 빗질을 하는 것이 두피에 좋다고 합니다. 머리를 가볍게 빗은 뒤 물에 머리카락부터 두피까지 충분히 적셔줍니다. 손에 샴푸를 적당량 펌프질하여 거품을 올린 뒤 두피까지 부드럽게 롤링하여 샴푸질을 합니다. 두피까지 제대로 씻어내야 두피에 있던 노폐물이 잘 제거됩니다. 잘 씻어내고 잘 말려주면 샴푸 끝입니다.
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쓰는 샴푸 레시피와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. 간단한 재료로 자극없는 샴푸를 만들어 온 가족이 함께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?